제2회 이레투자 시낭송 대회를 개최합니다.
깊어가는 11월 가을 단풍이 심금을 울리는 계절
이레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
아름다운 울림이 있는 시를 한편씩 나누며
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아요.
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- 용 혜 원
그대를 만나던 날
느낌이 참 좋았습니다
착한 눈빛, 해맑은 웃음
한 마디, 한 마디의 말에도
따뜻한 배려가 있어
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
오래 사귄 친구처럼
마음이 편안했습니다
내가 하는 말들을
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
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 없이
있는 그대로 보여주는
솔직하고 담백함이
참으로 좋았습니다
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
둥지를 잃은 새가
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
짧은 만남이지만
기쁘고 즐거웠습니다
오랜만에 마음을 함께
맞추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
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
장미꽃 한 다발을 받은 것보다
더 행복했습니다
그대는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
더 좋은 사람입니다.
우리 이레가족들의 감성 풍부하고 멋진 아름다운 시들을 기대해 봅니다~
행복과 성공을 위하여 화이팅입니다!
이레식구들이 어느 멋진 십일월
가슴뛰는 감성에 가슴벅찬 울림의시간 되시길 기대해봅니다
우리들의 일과 성공을 위하여~~
yes!!